외국인 방송인 알베르토가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마침내 격리해제 된 근황을 전했다.
5일인 오늘 알베르토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격리 다 끝나고 레오, 아라를 데리고 집에가는 모습"이라면서 "힘든 경험이있지만 배울 것이 많았다,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안전하게 다시 활동 시작할 예쩡, 너무 일하고 싶다"면서 "의료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외국인 방송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알베르토는 확진이지만 격리시설 입소 후 증상 없이 두 차례의 PCR 검사를 받았고, 전부 음성 판정을 받으며 지난 31일 오전 퇴소하게 됐다. 이후 격리도 해제될 것이라 알린 바 있다.
이하 알베르토 SNS'
내가 격리 다 끝나고 레오랑 아라를 데리고 집에 가는 모습입니다.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배울 게 많았어요.
일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과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제 아~~주 긴 격리 이후에 내일부터 안전하게 다시 활동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중앙보훈병원 55병동, 65병동 그리고 삼척의료원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모든 의료진 분들과 환자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주 동안 생각해 주시고 연락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전 다행히 증상이 거의 없었고, 빨리 나았습니다. 건강 상태 아주 좋아요!
너무 일하고 싶어요!!!ㅋㅋㅋㅋ 내일(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나우에서 만나요!!!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