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어린시절일까? 정답은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5년 얼굴사긴 #tbt이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끼 이빨'이 돋보이는 인형같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과거 사진이 담겨져 있다. 지금과 똑같은 큰 눈망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85년생인 사이프리드는 11살때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2000년 드라마 'As the World Turns'로 본격 배우 데뷔 이후 영화 '맘마미아', '클로이', '디어 존', '레드 라이딩 후드', '인 타임', '러브레이스', '더 빅 웨딩'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화제작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통해서도 전세계 영화팬들의 인상을 남겼다.
2012년 개봉한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다시한 번 할리우드 대세의 자리를 굳혔다. 국내에도 패션 브랜드 초청으로 내한해 뷰티 아이콘으로서 여러 행사를 가졌던 바다.
2016년 9월 토마스 사도스키와 약혼을 발표한 뒤 2개월 뒤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듬해 3월에는 첫 딸을 낳아 엄마가 됐고, 지난 해에는 둘째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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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만다 사이프리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