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촬영 스태프 코로나 확진…고현정·신현빈 음성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8.06 15: 06

배우 고현정과 신현빈이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촬영은 중단된 상태이며, 고현정과 신현빈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OSEN에 “‘너를 닮은 사람들’ 촬영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배우 고현정(왼쪽)과 신현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OSEN DB

촬영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너를 닮은 사람들’ 제작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배우, 스태프 등의 검사 결과와 방역 지침에 따라 촬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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