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김정은 남편과 저녁 만찬 "난 과식, 형부는 사랑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8.07 13: 54

방송인 강수정이 배우 김정은의 남편과 만나 저녁 식사를 즐겼다.
강수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China Club에서 저녁 식사. 맛있어서 나는 완전 과식함”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중식당에서 식사 중인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배우 김정은의 남편이었다.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은 “사랑꾼 형부는 자꾸 부인에게 인증 사진과 문자 보내심. 우리 남편의 사랑 표현은 디저트라며 내게 생색”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에 김정은은 “우리 신랑에게 나 대신 불고기 찌개 등등을.. 정말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재미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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