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키움이 KT에 3-1로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안우진, 한현희, 송우현 등이 불미스러운 일로 이탈했지만,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하며 시즌 42승 39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T는 45승 31패가 됐다.
서울, 경기(수원), 인천, 대전, 창원, 부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됐다.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이들 지자체의 스포츠이벤트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21.08.10/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