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주시 치평동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2020도쿄올림픽 광주선수단 환영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물론 우리나라 첫 근대5종 메달을 안겨준 전웅태(광주시청), 펜싱 여자 에페 9년만의 단체전 은메달을 따 낸 강영미(광주 서구청), 다이빙 권하림(광주시체육회), 여자핸드볼 강경민·원선필(이상 광주도시공사), 여자유도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이번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이 참여했다.
전웅태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축하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1.08.11/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