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는 하윤기? 이정현?' KBL 2021 신인선수 드래프트 접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13 11: 36

미래 프로농구를 좌지우지할 슈퍼루키들이 데뷔한다. 
KBL은 8월 13일(금)부터 27일(금)까지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대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 관련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과 팩스, 우편을 통해 KBL 운영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9월 28일 개최되며 세부사항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전체 1순위는 대학생 신분으로 성인국가대표에 선발된 하윤기(22, 고려대)와 이정현(22, 연세대)이 다툴 전망이다. 이정현은 지난 37회 MBC배 대학농구에서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한편 얼리엔트리 여부로 관심을 모은 국가대표 여준석(19, 용산고3)의 선택도 관심을 끈다. 여준석은 대학진로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극적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이정현(오른쪽)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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