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완벽투를 펼치면서 70일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롯데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35승45패1무를 마크했다. 단독 선두로 올라섰던 LG의 4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시즌 45승33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롯데 박세웅이 서튼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8.13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