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플로렌스 퓨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신작 ‘더 원더’의 첫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3일(현지 시간) 넷플릭스는 스릴러 장르의 ‘더 원더’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보면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어깨에 담요를 두른 플로렌스 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더 원더’는 1859년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몇 달 동안 음식 없이 살아남았다고 말한 소녀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소환된 영국 간호사 립 라이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로렌스 퓨가 립 라이트 역을 맡았다.
세바스찬 렐리오가 연출을, 앨리스 버치가 각색을, 에드 가이니와 테사로스가 제작을 맡았다. 엠마 도노휴의 소설 ‘더 원더’를 바탕으로 제작한다.
이달 아일랜드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공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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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