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승리했다.
롯데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4-3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 손아섭은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고, 결승 2루타도 터뜨렸다. 롯데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진욱이 1이닝 무실점으로 행운의 구원승을 기록했다. 마무리 김원중은 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서튼 감독이 김원중을 반기고 있다. 2021.08.14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