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광복절 매치에서 계투진의 부진에 울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 12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구원 투수가 역전 홈런을 허용하면서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마커스 세미엔-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보 비셋-테오스카 에르난데스-루어데스 구리엘-랜달 그리칙-산티아고 에스피날-리즈 맥과이어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15/202108151429772331_6118a653a155b.jpg)
시애틀은 J.P. 크로포드-미치 해니거-타이 프랜스-카일 시거-아브라함 토로-루이스 토렌스-제러드 켈러닉-톰 머피-제이크 프랠리로 타순을 꾸렸다.
류현진은 1회 1사 후 해니거의 볼넷에 이어 프랜스의 중월 투런 아치로 2점을 먼저 내줬다. 이어 시거와 토로를 범타로 유도하며 1회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2회 세 타자 모두 유격수 땅볼했다. 3회 선두 타자 프랠리를 유격수 뜬공 유도하고 크로포드를 삼진 처리했다. 해니거 또한 범타 유도.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프랜스를 루킹 삼진으로 제압한 류현진은 시거를 3루 땅볼로 유도했다. 토로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 마무리.
류현진은 5회 토렌스(3루 땅볼), 켈러닉(좌익수 뜬공), 머피(헛스윙 삼진) 등 세 타자를 꽁꽁 묶었다.
6회 선두 타자 프랠리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크로포드를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했다. 곧이어 해니거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7회 선두 타자 프랜스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로 무사 3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 시거를 유격수 땅볼 처리한 류현진은 토로에게 볼넷을 내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15/202108151429772331_6118a70c85242.jpg)
토론토 벤치는 류현진 대신 트레버 리차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리차드는 토렌스에게 좌월 스리런을 허용하면서 3-5 역전을 허용했다. 이로써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어나면서 평균 자책점은 3.62에서 3.72로 올라갔고 졸지에 패전 위기에 놓였다.
토론토는 시애틀에 3-9로 덜미를 잡혔다.
선취점은 시애틀의 몫이었다. 1회 프랜스의 중월 투런 아치로 2점을 먼저 얻었다. 토론토는 2회 1사 후 에르난데스의 우중월 1점 홈런으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3회 1사 후 게레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비셋의 볼넷에 이어 에르난데스의 중전 안타로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토론토는 2-2로 맞선 5회 1사 2,3루 추가 득점권 상황에서 구리엘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 비셋이 홈을 밟으며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시애틀은 7회 1사 1,3루서 토렌스의 좌월 스리런으로 5-3으로 다시 앞서갔다. 곧이어 켈러닉의 좌월 솔로포로 1점 더 달아났다. 기세 오른 시애틀은 8회 3점 더 달아났다.
시애틀 선발 기쿠치 유세이는 4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