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VS 지동원 성사’ 전북, 서울전 베스트11 공개 [오!쎈 현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15 17: 08

이적생 송민규(22, 전북)와 지동원(30, 서울)이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현대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를 치른다. 선두 울산(승점 45점)보다 세 경기를 덜 치른 전북은 승점 3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FC서울은 승점 21점으로 11위다. 
전북은 최근 10경기서 9승1무의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서울과 맞대결에서도 전북이 2-0으로 이겼다. 통산전적에서도 전북이 서울에 35승25무3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북은 4-2-3-1이다. 구스타보 원톱에 송민규, 김보경, 한교원이 중원이다. 백승호, 최영준이 공수를 조율하고 박진성, 김민혁, 홍정호, 이유현의 포백이다. 골키퍼는 송범근이다. 
서울은 3-5-2로 맞선다. 나상호와 지동원이 투톱을 선다. 고광민, 여름, 기성용, 백상훈, 김진야의 미드필더진에 황현수, 오스마르, 김원균의 스리백이다. 수문장은 양한빈이 책임진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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