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이 데뷔 첫 10승을 올리며 삼성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삼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6-2로 이겼다. 선발 백정현이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10승을 올리며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강민호와 허삼영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강민호는 KBO 역대 20번째 개인 통산 1000타점을 기록했다. 2021.08.18 /ksl0919@os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