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외야수 안권수를 1군에 올리고 정수빈을 2군으로 보냈다.
김태형 감독은 “계속 백업으로 나가고 있다. 앞으로 계속 뛰어야 하는 선수인데,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가서는 타격감을 잡기 어렵다. 2군에서 뛰면서 타격감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수빈은 올 시즌 51경기에서 타율 1할9푼7리로 좋지 않다. 타격 부침은 후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후반기 들어 타율 1할4푼3리로 더 좋지 않다. 김 감독이 정수빈을 2군으로 보낸 이유다.
두산은 3연패 중이다. KIA 선발투수 다니엘 멩덴에 맞서 박건우(중견수)-박계법(유격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