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유강남 배터리, '두 번 실패는 없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8.19 21: 42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승리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LG는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치며 선두 KT와 승차를 1.5경기 유지했다. 
LG는 9회 선두타자 서건창이 우중간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0-0 균형을 깼다. LG 마무리 고우석이 9회말 등판해 1점 차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20세이브를 거뒀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켜낸 LG 투수 고우석과 포수 유강남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8.19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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