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리뷰] ‘KT 킬러’ 스트레일리, 롯데 후반기 상승세 이을까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8.20 03: 48

롯데가 KT에 강한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를 앞세워 후반기 상승세를 잇는다.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9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4연전의 첫 경기다.
선두 KT는 전날 홈에서 LG에 석패하며 2위 LG와의 승차가 1.5경기로 좁혀졌다. 반면 8위 롯데는 전날 키움전이 우천 취소됐지만, 7위 두산이 KIA에 패하며 승차를 2경기로 줄였다. 롯데는 현재까지 후반기 승률 1위(6승 2패)를 달리고 있는 상황. 시즌 상대 전적은 4승 4패 백중세다.

1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무사에서 롯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롯데는 3연승을 위해 에이스 스트레일리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 전 기록은 19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15일 잠실 LG전에선 3이닝 4실점 난조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 KT 상대로는 첫 등판인데 지난해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75의 압도적 호투로 마법사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이에 KT는 예비역 엄상백으로 맞선다. 지난 12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1군 복귀전을 치른 상황. 롯데에게는 통산 25경기 1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6.34로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 동안 순위와 관계없이 맞붙을 때마다 접전을 펼친 두 팀이다. KT는 팀 평균자책점이 2위(4.07)로 최하위 롯데(5.34)에 압도적으로 앞서 있지만, 타격에선 4위 롯데(2할7푼2리)가 5위 KT(2할6푼7리)에 근소하게 리드 중이다. 이번 주말 4연전 역시 사직에서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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