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멀티히트+1타점…팀은 난타전 끝에 13-10 대역전승 [LAA 리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8.20 07: 13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타점을 생산했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19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오타니는 8이닝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8승 사냥에 성공했다. 

[사진] 오타니는 2021년 8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 타석에서는 팀이 2-1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디트로이트 두 번째 투수 호세 시스네로에게서 우월 솔로포를 날리며 데뷔 첫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투타 맹활약을 펼친 오타니는 이날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쳤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 2루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로 이어졌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1회말 2실점, 2회말 대거 5실점을 한 에인절스가 2-7로 끌려가는 중이었고 4회말 추가 2실점으로 2-9까지 벌어졌다. 또 5회말 추가 1실점을 했다.
하지만 에인절스는 6회초 반격에 시동을 걸었고 오타니도 안타를 추가로 때리며 힘을 보탰다.
1사 1루에서 오타니는 내야안타를 만들었고 이후 플레처와 고셀린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뽑았다. 이후 월시와 업튼이 잇따라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2점을 더 추가했고 아델이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1점 추가하고 마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8-10으로 쫓아갔다.
오타니는 7회초 1사 이후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고 월시의 좌중간 2루타 때 홈을 통과했다. 에인절스가 9-10까지 따라붙었다.
8회초 스태시의 투런이 터진 후 1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중견수 쪽으로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보탰다.
8회 12-10으로 역전에 성공한 에인절스는 9회초 고셀린의 솔로포를 보태 13-10으로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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