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요원 크리스 플렉센이 시즌 23번째 등판에서 잘 던졌지만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플렉센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11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팀이 9회말 동점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사진] 플렉센은 2021년 8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20/202108200725778783_611eda92984e3.jpg)
플렉센은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도 1회초 2점, 2회초 3점, 3회초 1점을 뽑으면서 6-0으로 앞서갔다.
순조로운 분위기 속에 플렉센은 5회말 첫 타자 피터스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후 홀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이바네즈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고 중견수 실책이 겹치면서 1사 1, 3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결국 마틴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추기 실점 없이 이닝을 넘긴 플렉센은 6회말 1사 이후 가르시아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앗다. 하지만 더는 실점 없이 7회까지 제 몫을 다했고 8회말 세들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9회말 문제가 생겼다.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미시에위츠와 카스티요가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5실점을 했다. 플렉센의 승리 요건도 날아갔다.
시애틀은 연장 접전 끝에 11회초 2점을 뽑아 다시 리드를 잡았고 11회말 1점을 내줬지만 간신히 9-8,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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