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3연패 탈출을 노린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8차전을 펼친다. 지난 18일 KIA에 3-7로 패하며 3연패 중이던 두산은 전날(19일) KIA와 5-5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한화 상대로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외국인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후반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미란다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첫 등판인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미란다는 한화 상대로 매우 강했다. 전반기에 두 차례 등판해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5월 26일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지난달 1일 8이닝 3실점으로 또 승리투수가 됐다. 14이닝을 던져 3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한화도 연패 탈출을 노린다. 전날 대전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3–11 완패로 2연패 중이다.
한화 선발투수는 장시환이다. 장시환은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다. 13경기에서 8패,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첫 등판인 지난 14일 NC 다이노스 상대로 2이닝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장시환이 시즌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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