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그라나다와 1-1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8.22 09: 03

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무승무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헤타페와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던 발렌시아는 이날 무승부로 1승 1무 승점 4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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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날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지 못해 정상적인 팀 훈련을 하지 못한 이강인은 중용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6분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카를로스 바카의 침투 패스에 수비진 전체가 완전히 뚫렸고 수아레스는 간결한 슈팅으로 발렌시아의 골문을 열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43분 루이스 가야가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카를로스 솔레르가 득점을 기록,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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