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파격 노출을 불사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탄탄한 구릿빛 몸매를 자랑하며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신 노출이라고 착각할 만큼 화끈한 노출 드레스가 돋보인다. 제니퍼 로페즈는 팔 다리와 등을 모두 노출했는데도 우아한 매력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년 7월 사귀다가 같은 해 11월 약혼했다. 하지만 2004년 둘은 돌연 약혼을 취소하며 헤어졌다. 이후 이들은 각각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니퍼 가너와 가정을 꾸렸다.
그런데 최근 두 사람은 17년의 시간이 지나 재회했다. 한 측근은 “둘 다 여생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 일부 냉소적인 사람들이 과도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이들은 여생을 함께 보낼 것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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