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전문지' 루키 더 바스켓, 키오스킨-블랑카우와 MOU 체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9.03 18: 27

농구전문지 루키 더 바스켓이  (주)키오스킨-블랑카우(이하 ‘키오스킨’)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루키 더 바스켓과 키오스킨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오스킨 본사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상호 협의에 따라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각종 분야에서 공동 이익을 증진하고, 농구 선수들과 팬들을 위한 각종 콘텐츠 개발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중 루키 더 바스켓 대표, 석훈 (주)키오스킨-블랑카우 대표, 이일섭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간 2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루키 더 바스켓은 대한민국에게 가장 오래된 농구 전문지이다. NBA와 국내 농구를 총망라하고 있고, 국내에서 가장 두터운 볼륨의 농구 전문 월간지를 발행하며, 온라인 뉴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사진과 영상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업체로 지난 2019년에 브랜드를 런칭한 키오스킨은 작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생활/화장품 부문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대상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친환경제품 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고, 도쿄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친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선수들에게도 자사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 바 있다.
김덕중 루키 더 바스켓 대표는 “K-뷰티를 선도하는 키오스킨-블랑카우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코스메틱 브랜드가 스포츠 전문 미디어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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