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차 포수 최재훈, 7회 대타→데뷔 첫 1루 수비 소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9.03 21: 26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루 수비를 소화했다. 
최재훈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차전 선발 출장 후 체력 안배 차원에서다. 
최재훈은 0-1로 뒤진 7회 김태연과 대타 조한민의 2사 1,2루 역전 찬스에서 대타로 나섰다. 

7회초 무사에서 한화 최재훈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1.07.09 /sunday@osen.co.kr

강윤구 대신 마운드에 오른 구승민과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145km)를 때렸으나 우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한화는 7회말 수비 때 선수를 대거 교체했다. 선발 킹험 대신 김범수가 바통을 이어받았고 대타 장지승은 좌익수, 1루수 페레즈는 우익수, 대타 조한민은 지명타자로 나섰다. 
최재훈은 1루수로 나섰다. 최재훈이 1루 수비를 소화한 건 2008년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최재훈은 8회 2사 후 마차도의 파울 플라이를 직접 처리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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