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역시 박해민이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09.03 23: 05

삼성 라이온즈가 폭우를 뚫고 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선발 최채흥이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구자욱의 3안타, 피렐라의 3타점 활약에 힘입어 9-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4연승을 거두며 이날 NC에 패한 2위 LG에 1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박해민이 허삼영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9.03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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