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프리뷰] ‘방망이 폭발’ 탄력 받은 SSG, 오원석 올려 4연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9.04 03: 16

SSG 랜더스가 4연승에 도전한다.
SSG는 4일 고척스카이돔 원정을 떠나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3차전을 펼친다. 전날(3일) 두산 베어스와 인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한 SSG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린다.
오원석 차례다. 외국인 투수 샘 가빌리오, 윌머 폰트가 차례로 호투하며 연승 행진을 이끌었고, 토종 선발요원 ‘좌완’ 오원석이 키움 원정에서 선발 등판한다.

SSG가 좌완 오원석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4일 고척돔에서 키움과 맞붙는다. /ksl0919@osen.co.kr

오원석은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3경기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했다. 불안한 면이 보였지만, 직전 등판에서는 안정감을 찾은 듯했다.
지난달 29일 KIA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원석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후반기 첫 승리를 신고했다. 기세를 몰아 키움전 승리도 노린다.
무엇보다 타선이 터지고 있다. 최정, 최주환, 한유섬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뜨겁다. 또한 박성한, 최항, 최지훈 등 젊은 타자들도 타격감이 올라왔다. 폭발적인 기세를 이어갈지도 지켜볼 일이다.
키움전 선발 등판은 한 차례 있다. 지난 6월 11일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오원석은 다시 키움을 제물로 삼아 개인 2연승, 팀 4연승을 노린다.
키움 선발투수는 최원태로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는 1⅔이닝 11실점으로 무너졌다. SSG전을 통해 회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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