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8회 아쉽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09.04 20: 58

한화가 KIA를 꺾고 3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6-2로 승리했다. 선발 김민우가 시즌 최다 7⅔이닝을 던지며 1실점 호투로 데뷔 첫 10승을 올렸다.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가 결승타 포함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한 10위 한화는 37승60패4무를 마크, 3연패에 빠진 9위 KIA(37승52패4무)와 격차를 4경기로 좁혔다.

8회초 2사 1,2루에서 한화 김민우가 마운드를 내려가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1.09.0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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