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 활약' 페레즈,'아들 손 꼭 잡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09.04 21: 00

한화가 KIA를 꺾고 3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6-2로 승리했다. 선발 김민우가 시즌 최다 7⅔이닝을 던지며 1실점 호투로 데뷔 첫 10승을 올렸다.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가 결승타 포함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3연패에서 탈출한 10위 한화는 37승60패4무를 마크, 3연패에 빠진 9위 KIA(37승52패4무)와 격차를 4경기로 좁혔다.

경기 종료 후 한화 페레즈가 아들의 손을 잡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09.04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