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디비(28)가 둘째를 출산했다.
카디비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4/21"이란 글을 올리며 둘째 출산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남편인 래퍼 오프셋(29)과 함께 병원 침대에서 갓 탄생한 아이를 안고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를 얻은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느껴지는 가운데 카디비의 다리를 덮은 명품 담요가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는 아들. 카디비와 오프셋은 "너무 기쁘다. 아들은 이미 가족과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는 빨리 그를 다른 형제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카디비는 2015년 '러브&힙합: 뉴욕(Love & Hip Hop: New York)'을 발표하며 데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한 래퍼로 꼽힌다. 그는 2017년 9월 오프셋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했으나 번복했고, 슬하에 첫째 딸이 있다. 더불어 오프셋은 전 관계들에서 낳은 세 명의 자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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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디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