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선한트롯' 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가수 홍지윤은 지난달 '선한트롯' 8월 가왕전에서 '선한트롯가수'에 오르며 상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상금은 홍지윤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홍지윤의 이름으로 다문화가정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지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 선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다. '트롯 요정', '트롯 바비'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그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빌푸네 밥상'에 출연하며 MC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홍지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