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달랐던 레바논의 침대축구에 벤투호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레바논과 맞대결서 후반 12분 터진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이라크와 1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한국은 레바논을 상대로 최종예선 첫 승를 거뒀다.
후반 종료직전 손준호가 공을 걷어내고 있다. 2021.09.07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