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안중열 배터리, '살얼음판 승부 지켜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9.08 22: 00

롯데가 짜릿한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롯데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회 전준우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롯데 이대호는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1300타점을 달성했다. 반면 삼성은 5일 대구 두산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은 롯데 투수 김원중과 포수 안중열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