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4연패에서 벗어났고, 이동욱 감독은 200승을 달성했다.
NC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드류 루친스키의 역투와 강진성의 역전타, 나성범과 전민수의 쐐기 투런포를 앞세워 8-2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탈출하며 5할 승률에 1개차로 접근했다. 특히 이날 승리로 이동욱 감독은 부임 3년째 379경기 만에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NC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9.12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