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헤더 1차전의 승자는 두산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무승부 아픔을 딛고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48승 3무 50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이 좌절된 LG는 55승 3무 42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유희관이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9.12 /jpen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