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연장 승부 끝에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8로 패했다.
최지만은 8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9회초 2사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갔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연장 11회에도 삼진을 당했다. 이날 경기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213타수 5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13/202109130416776970_613e54b57f0e7.jpg)
디트로이트는 3회말 더스틴 가뉴가 2루타와 폭투로 3루까지 들어갔고 빅터 레예스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4회초 넬슨 크루즈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디트로이트도 4회말 제이머 칸델라리오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곧바로 반격했다.
8회초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스의 안타에 이어서 브렛 필립스의 투런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서는 얀디 디아스가 2타점 2루타로 5-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디트로이트는 8회말 아킬 바두-조나단 스쿱-로비 그로스먼의 3타자 연속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미겔 카브레라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고 해롤드 카스트로의 뜬공 타구에는 우익수 필립스의 송구실책이 나오며 5-5 동점이 됐다.
탬파베이는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마누엘 마고의 진루타로 2루주자 최지만이 3루까지 들어갔고 디아스의 1타점 적시타와 케빈 키어마이어의 1타점 진루타가 연달아 나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10회말에는 칸델라리오의 투런홈런으로 다시 7-7 동점이 됐다.
11회초 필립스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잡은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마고가 2루수 땅볼을 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디트로이트는 11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리를 챙겼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