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7억 전신성형을 하기 전 풋풋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데미 무어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Throwing it back to the 2008 #VMAs…"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시상식에 참석해 무대 마이크 앞에 선 데미 무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금보다는 통통한 몸과 풋풋하고 청순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60세를 앞둔 데미 무어는 2007년부터 무려 7억 원이 넘는 돈으로 얼굴, 팔, 다리 등 전신 성형을 감행한 걸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무릎 위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 세 딸이 있다.
하지만 8년 후인 2013년 이혼했고 전 남편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담은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해 다시 한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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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