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13차전에서 11-5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킹험이 홈런 두 방을 내주는 등 4실점을 했지만 7이닝을 잘 버텼다. 타선은 홈런 3방을 터뜨리면서 득점 지원을 톡톡히 했다. 한화는 3연패 사슬을 끊었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9.14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