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롯데 출신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두산의 7연승을 저지했다.
KT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를 4-3으로 이겼다. 신본기가 7회 결승타 포함 2안타 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최근 3연승을 달린 KT는 62승39패4무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7연승을 마감한 두산은 49승51패3무로 7위를 유지했다.
9회말 권영철 구심이 파울 타구에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2021.09.12 /jpen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