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무대에 참가 중인 선수들로 구성된 최고 몸값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5일 공식 SNS에 유럽챔피언스리그 몸값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에 기반한 베스트11은 역대급 진용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현재와 미래 축구계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이다. 11명 도합 몸값만 10억 5000만 유로(약 1조 4510억 원)에 달한다.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차지했다. 각각 1억 6000만 유로(약 2211억 원)와 1억 3000만 유로(약 1796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몸값 1, 2위를 차지했다.
미드필드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1억 유로), 프렌키 더 용(바르셀로나, 9000만 유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1억 유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억 유로)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7000만 유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7500만 유로), 루벤 디아스(맨시티, 7500만 유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7500만 유로)가 뽑혔다. 골문은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7000만 유로)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