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롯데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
KT는 16일 수원KT위즈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선발 엄상백이 5이닝 동안 4피안타 2피홈런 4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3승)가 됐다. 타선에선 외국인 타자 호잉이 4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를 과시하며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다. 김민혁도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종료 후 KT 호잉이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9.16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