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삼성을 꺾고 원정 3연패 사슬을 끊었다.
KIA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6-5로 승리했다. 4일 대전 한화전 이후 원정 3연패 마감. 선발 임기영은 6월 23일 수원 KT전 이후 85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9회말 2사 2, 3루 삼성 김호재의 2타점 적시 2루타 때 주자 김동엽, 김성표가 득점을 올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9.16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