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새 남친 생겼나? 의미심장 SNS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17 14: 17

방송인 임보라가 사랑에 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임보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 한 페이지를 캡처해 올렸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외우라. 들리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말라. 때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써버려라. 아니면 실컷 잠을 자라” 등의 문구가 인상적. 
특히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라”, “사랑은 깊고 열정적으로 하라. 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위대한 사랑과 위대한 성취는 엄청난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같은 사랑과 관련된 구절도 돋보인다. 

이와 함께 임보라는 커플 사진과 영상을 덧붙였다. 이는 미국 독립영화 ‘버팔로66’ 속 영상과 사진인데 1998년에 만들어진 멜로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임보라가 새로운 사랑에 빠진 것인지 팬들이 궁금증을 쏟아내는 이유다. 
SNS 인플루언서로 뷰티 프로그램 및 쇼핑몰에서 모델로 활약한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래퍼 스윙스와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고 SNS에서 이들의 럽스타그램은 모두 삭제 됐다. 
결별 이후에는 플레이리스트 최초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에서 윤이나 캐릭터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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