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에이스의 부활을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8위 롯데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50승 3무 56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근 2연승, 홈 5연승이 좌절된 선두 KT는 63승 4무 41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세이브 거둔 롯데 김원중이 지시완 포수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9.17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