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 모금 결과를 전했다.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배우 진태현입니다 함께 기부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지유가 최소 6개월동안은 마음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수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러 모래알이 모여 멋진 백사장을 만들듯이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가을 기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지유를 위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해주신 우리 후원자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함께 치료가 필요한 장애아동 우리가 힘이 되어주자고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진태현은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35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