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배우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공개 데이트를 하며 이혼설을 종결시켰다.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한 전지현이다.
지난 2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남편 최준혁 씨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전지현 부부는 최근 인천 송도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전지현 부부의 송도 데이트 목격담은 앞서 지난 6월 이혼설이 불거졌던 바 있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전지현의 남편이 이혼 의사를 밝힌 후 집을 나간 상태”라고 방송하면서 이혼설이 불거졌던 바. 전지현의 남편은 이후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통해서 이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전지현 부부가 송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보도되면서 이틀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전지현 부부는 이번 데이트 목격담으로 이혼설을 깨끗하게 종결시켰다. 특히 전지현 부부의 6살 된 아들이 올해 초 인천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에 합격한 소식이 알려졌던 바라 해당 학교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전지현, 최준혁 부부는 평소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이로써 전지현은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루머를 완벽하게 차단한 모습이다. 전지현은 오는 10월 23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지현은 극 중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시강 역을 맡았다. 파트너인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의 주지훈, 극현실주의 레인저 정구영 역의 오정세 등과 호흡을 맞춘다.
‘지리산’은 전지현의 복귀작이자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지현은 이번 작품으로 지난 2017년 종영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5년여 만에 방송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남편과의 공개 데이트로 이혼 루머를 종결시키고, 완벽하게 배우 복귀를 앞둔 전지현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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