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다시 1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선발 이우찬은 2⅓이닝 2피안타 3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교체됐고, 2번째 투수 김윤식이 3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올렸다. 타선은 장단 17안타를 몰아쳤는데, 유강남이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3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종료후 LG 류지현 감독이 구원승 거둔 김윤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9.24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