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시즌2가 연내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시즌2로 올해 컴백한다는 소식이 25일(현지 시간) 알려졌다.
넷플릭스 측은 이날 “시즌2의 모든 에피소드가 12월 22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배우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밀리 인 파리’의 새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미국 출신 홍보전문가 에밀리(릴리 콜린스)가 프랑스 파리로 떠나 새로운 마케터 회사에 자리잡는 과정을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시즌1에서는 패션부터 인스타그램 활용법, 그리고 일과 사랑 이야기까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요소가 담겨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새롭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