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LG는 선두 KT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시즌 60승 고지에 올랐다.
LG 선발 켈리는 7이닝 동안 100구를 던지며 단 2안타만 허용하고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완벽한 피칭으로 5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를 마치고 LG 류지현 감독이 승리투수가 된 켈리를 축하를 하고 있다. 21.09.26/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