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추돌사고 혐의' 첫 재판 마친 리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9.27 11: 35

가수 리지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에 대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첫 재판에 참석했다.
리지는 지난 5월 18일 혈중알코올농도 0.08% 수준인 상황에서 운전을 하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고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리지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오열을 하며 사과했다. 리지는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에서 “실망 시켜서 죄송하다”라며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라고 사죄했다.

리지가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