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아침 라이딩 중 큰 사고를 겪을 뻔한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라이딩"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헬멧에 고글, 마스크까지 라이딩 장비를 풀 장착한 채 아침 라이딩을 위해 외출한 오상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펑크로 중도 복귀ㅜ 큰일날 뻔. 다들 안전 라이딩"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펑크로 바람이 빠진 타이어의 상태가 담겼다. 또 "복귀작이 스릴러가 될 뻔 했다"는 댓글에 "코너 돌때마다 슬립났다"고 답변해 아찔했던 순간을 예상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심하세요", "안 다치셔서 다행이네요", "다치지 않으셨죠?" 등 오상진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17년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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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상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