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이 한화전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안우진을 내세운다.
안우진은 올해 16경기에서 80⅔이닝을 던지며 4승7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7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술자리가 드러나 36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

징계가 끝난 뒤 논란의 복귀전이었던 지난 23일 고척 NC전에서 건재를 알렸다. 5⅔이닝 4피안타 1사구 10탈삼진 1실점 위력투로 승리투수가 되며 키움의 6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한화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 최하위이긴 하지만 9월 들어 매서운 화력을 뽐내고 있는 한화라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지난해에는 한화전 5경기 5이닝 무실점으로 1세이브2홀드를 거뒀다.
한화에선 2년차 우완 남지민이 두 번째 등판을 갖는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23일 수원 KT전에서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내친김에 갈 길 바쁜 키움 상대로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waw@osen.co.kr